전세계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 백신별 접종 현황 (6월 6일 기준)
국내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및 예약 현황은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의 6월 6일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전 세계 및 OECD 국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과 백신 별 접종 현황은 옥스포트 대학교 마틴 스쿨에서 집계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6월 6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월 6일 0시 기준으로 전 국민의 14.8%인 총 7,595,072명이 1차 예방접종을 했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들은 총 2,279,596명으로 전체 인구의 4.4%가 접종 완료했다고 합니다.
전세계 및 OECD 국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6월 6일 기준)
마틴 스쿨에서 제공하는 6월 6일 기준 전 세계와 OECE 국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아래 표에서 1차는 최소 한 번이라도 백신을 접종한 전체 인구의 비율이며, 예방접종 완료는 접종을 완료한 인구의 비율입니다.
1회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한 전 세계 인구의 비율은 11.48%이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5.96%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차 이상 백신 접종한 인구 비율은 14.81%, 예방접종 완료 인구비율은 4.45%으로 예방접종 완료율은 전 세계 접종률보다 낮지만, 1차 접종률은 전 세계 접종률보다 높습니다.
1차 접종률 OECD 상위 5개국은 이스라엘, 캐나다, 영국, 칠레, 아이슬란드이고, 예방접종 완료율이 높은 5개국은 이스라엘, 칠레, 미국, 영국, 헝가리 순입니다. 반대로 1차 접종률 OECD 하위 5개국은 뉴질랜드, 일본, 한국, 콜롬비아, 호주 순이며, 예방접종 완료율은 호주, 일본, 한국, 뉴질랜드, 캐나다 순입니다.
백신별 접종 현황 (6월 6일 기준)
각 나라에서 어떤 백신이 접종되었는지는 마틴 스쿨에서 아래 12개의 국가만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6월 6일 기준). 나라별로 가장 많이 맞은 백신은 칠레와 우루과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화이자인 걸로 나타나네요. 칠레와 우루과이에서는 시노백 백신을 가장 많이 맞았습니다.
아래 표는 백신 별 누적 접종자를 전체 백신 접종자로 나눈 값으로 계산한 비율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서 제공한 6월 6일 자료이며, 국내에서 투여된 백신의 비율은 화이자가 43.7%, 아스트라제네카가 56.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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