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녹음으로 부수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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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앱으로 많이 알려진 밀리의 서재에는 10만 권이 넘는 ebook과 연예인이나 유명인, 일반인이 녹음한 오디오북이 있는데요. 월 구독료를 내면 밀리의 서재에 있는 ebook과 오디오북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올해 1월부터 밀리의 서재는 사용자가 내만오 KIT(내가 만든 오디오 북)을 이용해서 오디오북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여전히 오디오북 녹음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지만, 운영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녹음으로 수입 창출

 

1. 내만오 KIT을 설치한다. 
2. 오디오북 만들 수 있는 도서를 선택한다.
3. 녹음한다.
4. 검수를 거쳐 승인된 오디오 북이 공개적으로 등록된다. 
5. 내 오디오 북을 3분 이상 실행할 때마다 100원 수익이 들어온다. 
6. 5만 원이 누적되면 현금화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은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 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도서를 선택한 후 본인의 목소리나 AI 음성으로 오디오 북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대로 완성을 한 오디오 북은 담당자에게 검수를 받아 수정과정을 거친 뒤 최종 승인이 되면 오디오 북이 공개적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용자가 내가 만든 오디오 북을 3분 이상 실행할 때마다 100원이 적립되고, 적립금이 5만 원이 되면 현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변경된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녹음으로 수입 창출

 

기존의 방법으로 오디오북을 제작한 분들은 여전히 같은 방법으로 정산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새롭게 오디오북을 제작하고자 한다면 먼저 리더 신청 페이지에서 리더 신청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리더 신청에서 통과되면 밀리의 서재와 전문 리더 계약을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구독 수익이 아닌 오디오북 제작비를 제공받게 된다고 합니다. 제작비는 오디오북의 제작 방식과 도서 분량에 따라 달라지며, 퀄리티에 따라 추가적인 인센티브도 지급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디오북을 먼저 만들고나서 통과되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리더로서 먼저 검증을 받고 나서 제작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변경이 된 것인데요. 리더 분들에게는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AI보이스를 이용해서 제작할 수 없다는 점에서 누구나 오디오북을 만들기는 어려워졌습니다. 

 

 

 

 

 

밀리 오디오북 리더 신청하기

 

밀리 오디오북 리더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책의 내용을 전달력 있게 해설하거나, 핵심을 맥락 있게 잘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리더를 신청하고 오디오북 제작 테스트를 거친 후 통과가 되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오디오북 제작이 들어가는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제작은 리더 전용 오디오북 제작 KIT를 통해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살짝 들어가서 보니까 내만오 KIT랑 비슷한 것 같아요. 

 

아래 밀리 오디오북 리더 상시 모집 웹페이지입니다. 

오디오북 리더 상시 모집

 

마치며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과 3분 리뷰 서비스는 기존의 플랫폼과는 차별적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이기도 하면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여 독서 생활을 조금 더 즐겁고 다채롭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밀리의 서재 입장에서는 개성 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고, 사용자는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으니 윈윈 시스템인 것 같네요. 얼마나 수익을 만들 수 있는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클 것 같지만 좋은 플랫폼인 것 같아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 밀리의 서재를 가입을 하면 첫 한달 무료 구독권을 준다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데요. 저는 갤럭시탭 S6 lite에서 가입을 했더니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줬습니다. 가입을 하신다면 PC 말고 태블릿이나 휴대폰을 이용해서 가입을 진행해서 혜택 비교해보세요. 

 

 

 

갤럭시탭 S6 lite 밀리의 서재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