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 데이터 라벨링 수입 (데이터헌트, 알토비전, 페르소나, 라벨온, 트위그팜)
부업으로 데이터 라벨링 2년 차. 주말은 거의 작업 못하고 평일에 주당 25-30시간 정도 투자해서 번 수입. 손이 빠르지 못한 편이고, 9월에는 새로 여러 작업을 시작해서 가이드 숙지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작업량은 충분한데, 일상을 망가뜨리지 않는 선에서 작업을 했다.
데이터헌트 - 약 74만 원
![](https://blog.kakaocdn.net/dn/waAo7/btrOD0dTIJL/0QkaV2SOGrwv25woq52yi0/img.jpg)
도로 위 차선을 그리고 분류하는 작업을 메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숙지해야 할 가이드가 많고 헷갈리지만, 내년까지 작업이 있다고 하여 좀 버텨보았다. 그랬더니 지금은 할만하다. 여전히 가이드를 보며 해야 하지만.
알토비전 - 7만 7천 원
패션 이미지에 점찍는 폴리곤 작업. 9월에 데이터헌트 물량이 적어서 지원해 봤다. 손가락이 좀 아프지만 규칙이 간단해서 좋다. 드라마 보며 하기 좋은 작업이다. 12월 전에는 종료될 것 같지만, 아직은 물량이 많이 남아 있는 듯하다.
라벨온 - 4만 8천 원
시각 추론, 양봉, 소, 돼지 박스 치기 등등 다양한 작업을 해봤다. 17인치 노트북으로 작업하는데, 작업 화면이 너무 작아서 좀 불편하다. 작업이 많고 단가가 좋아 꾸준히 하고픈데.. 라벨 온 작업은 34인치 모니터에서 작업이 최적화되었다고 한다.
페르소나 - 3만 5천 원
작업자를 작가라고 칭하는 페르소나 작업을 해봤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부족한 지 테스트 작업 후 작가로 선정이 되고 나서도 선뜻 작업에 뛰어들지 못했다. 단가도 세고 인센티브도 좋고 이벤트도 많이 했는데 더 열심히 하지 못해 아쉽다. 10월 16일에 종료되었다.
트위그팜 - 1만 2천 원
이것도 9월에 메인으로 하던 데이트헌트 작업이 적어서 지원했다. 메뉴판에 OCR 작업이다. 어렵지 않고 시급이 잘 나왔는데, 주간에 소통이 원할해야 한다고 했다. 밤에만 작업이 가능하기에 이건 소통 문제로 테스트 작업만 하고 마무리했다.
9월 총 라벨링 수입 - 약 91만 원
![](https://blog.kakaocdn.net/dn/xJunm/btrOP0Rn7yX/17BHFBGK3Kmz5doDnz69Xk/img.jpg)
작년에는 라벨링 사이트인 에이모, 크라우드웍스, 마이크라우드, 나초스, 캐시미션, 에이아이웍스 등에서만 작업을 했었는데, 올해는 알바몬, 잡코리아 등에서 데이터 라벨링 업체에 지원해봤다. 지원해서 하는 것이 사이트에서 하는 것보다 작업량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데이터 라벨링 자격증을 따는 추세라 올해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받으려 했다. 하지만, 성수기에 교육이 시작되어 과감히 자격증은 포기했다. 당장 수입이 중요하니까. 덕분에 크라우드웍스에서는 할 수 있는 작업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는 자격증이 아직은 필요 없었다. 자격증은 비수기에 따는 걸로 생각은 하고 있어야지.
9월 데이터 라벨러 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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