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로 맥쿼리인프라 배당주 100주 달성 (오케이캐쉬백, 야금야금, 시럽)

가족 중에 앱테크 정말 꾸준히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래서 앱테크로 배당주를 모아보라고 했어요. 얼마전에 6개월 동안 앱테크와 파킹통장 이자로 배당주인 맥쿼리인프라 106주를 모았다고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어떻게 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앱테크 + 이자로 맥쿼리인프라 모으는 법

1. 오케이캐쉬백, 시럽, 야금야금에서 포인트를 모은다. 
2. NH농협카드를 사용해서 포인트를 모은다.
3. 모은 포인트를 NH포인트로 현금화하여 주식계좌로 이체한다 (NH멤버스 앱).
4. 파킹통장 이자를 주식계좌로 이체한다.
5. 맥쿼리인프라를 기계적으로 매수한다. 
6. 배당금 + 현금화한 포인트로 맥쿼리인프라를 계속 매수한다. 

 

 

 

 

앱테크로 얼마나 모을 수 있나?

 

오케이캐시백, 시럽, 야금야금에서 한 달 동안 약 2-3만 원을 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케이캐시백과 시럽 어플을 깔면 그 안에 야금야금이 있습니다. 

 

거의 하루종일 틈틈이 2개의 앱에 들어가서 광고를 누르고, 광고를 보고, 출석체크를 했다고 해요. 저는 이런 거 잘 못하는 체질인데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케이캐시백, 야금야금, 시럽에서 기본적으로 광고를 보면 적립이 되고, 어플을 다시 껐다 켜면 다시 광고가 나온다고 하고요. 광고는 한 시간마다 계속 생긴다고 하네요. 아래는 지난 6개월 동안 2개의 앱에서 모은 포인트라고 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앱테크로 적립한 포인트

 

 

앱테크로 맥쿼리 인프라 몇 주 모았나?

 

맥쿼리인프라 주식이 1주에 11,000-12,000원 정도 하니, 한 달 앱테크 수익으로 2-3주 정도 살 수 있는데요. 저희 가족은 지난 6개월 동안 106주를 모았다고 합니다. 계산해 보면 한 달에 약 17주 (약 20만 원)를 평균적으로 사모은 셈인데요. 나머지 15주는 NH카드 사용으로 모은 포인트와 파킹통장에서 나오는 이자를 주식계좌로 이체해서 꾸준히 사모았다고 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히 사모은 맥쿼리인프라 주식

 

 

앱테크로 자산 만드는 게 핵심

 

앱테크에 신경 쓰는 수고에 비해 모으는 금액은 얼마 되지 않은데요. 제가 가족이 이만큼의 배당주를 모은 것을 보고 놀라웠던 것은 그동안 자산을 계속 사 모아야 한다고 얘기해도 실천하기 어려워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앱테크로 배당주를 사 모으다 보니, 더 많이 모으고 싶다는 생각에 궁리를 해봤다는 거예요. 그러다가 NH카드 포인트와 파킹통장 이자도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앱테크와 자투리 돈으로 자산을 사는 것에 목표를 두니까, 자산이 모이더라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100주의 배당주를 모았으니, 배당금으로 1주당 약 780원을 받게 되니, 1년에 78,000원의 배당금을 받게 되겠네요. 작은 사이즈지만 내 자산이 내 자산을 불려주는 시스템, 돈나무를 마련하게 된 것이죠. 

 

이번 연도 목표는 300주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이번 연도에는 배당으로 약 23만 원을 받게 되고, 그 돈으로 맥쿼리인프라 약 20주를 더 살 수 있겠네요. 저희는 맥쿼리인프라를 선택했지만, ETF 던 그동안 사모으고 싶었던 주식이 있으면 이런 식으로 접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앱테크 포인트를 현금화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모은 포인트를 현금화하는 방법입니다. 오케이캐시백 포인트를 NH포인트로 전환 후 NH멤버스 앱에서 원하는 본인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현금화를 할 수 있어요. 

 

1. OK캐시백에서 모은 포인트를 클릭해서 '교환'을 선택한다.

2. '제휴포인트로 교환' 탭을 선택 후 'NH포인트'를 선택한다 (1포인트 = 1원).

3. 전환된 포인트를 NH멤버스 앱에서 농협 또는 타 은행 계좌로 이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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