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창원 촬영지, 인물관계도, 줄거리, 출연진

 

6월 23일 MBC 새 수목 드라마가 시작됐습니다. 리얼한 직장 생활을 담은 단짠 오피스물이라고 합니다. 오피스물이라고 하면 드라마 미생이 생각나는데요. 미생은 신입사원에 초점을 뒀다면, 미치지 않고서야는 중년 사원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출연진을 보니 믿고 보는 연기력을 겸비한 중견배우들이라서 더욱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 촬영지, 줄거리, 인물관계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첫방을 했는데요.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반응을 보니 오래간만에 방송시간이 기다려지는 직장인의 애환을 다루는 드라마라는 평들이 보이네요. 문소리 배우에게 찰떡같이 어울리는 배역이라는 평도 있고요. 

 

 

 '미치지 않고서야' 개요

 

MBC 수목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자회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중년 직장인들의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6월 23일(수)부터 매주 수목 밤 9시에 방송됩니다. 제작은 아이윌미디어에서 했네요. 

 

드라마 제목	미치치 않고서야
줄거리	퇴장이 임박한 중년 직장인들의 뜨거운 생존담으로,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다른 직딩들의 아찔한 생존담.
방송시간 편성	매주 수, 목 밤 9시  16부작  6월23일~
감독/극복	최정인/정도윤
출연진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 김가은 안내상, 박원상, 박성근, 김남희, 차청화, 조복래, 김중기, 김진호, 동현배, 백민현, 오용, 임현수, 천희주, 임일규, 강주상, 강연우 등
제작	아이윌미디어

 

 

 

 

  미치지 않고서야 창원 촬영지

 

'미치지 않고서야' 드라마 메인 촬영지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KERI)이라고 합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국내 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이고요. 드라마에서 요구하는 수준급의 시설과 설비 인프라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드라마 속 내용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각종 기술적 자문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드라마에 녹여낸 살면서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직업군을 보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로운데 이번 직업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경남 창원 한국전기연구원 전경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드라마 촬영의 95%가 경남지역에서 진행되어 경남과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핵심 정책과 지역의 관광지도 자연스럽게 소개할 것이라고 하니 드라마 보면서 가족여행 갈만한 곳이 있나 눈여겨봐야겠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최반석' 역의 정재영

 

가전회사에서 22년째 개발 연구원으로 일하는 최반석 역의 정재영은 우중충함, 노쇠함을 캐릭터로 주류에서 밀려나 버티는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원래는 동안인데 노안으로 외모를 탈바꿈하려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당자영' 역의 문소리

 

지독한 근성의 워커홀릭 인사팀장 당자영 역의 문소리는 워커홀릭이라 열심히 일을 하고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되고자 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한세권' 역의 이상엽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한없이 짠내 폭발하는 최연소 개발 1팀 팀장 한세권 역의 이상엽은 문소리의 전 남편, 김가은의 현 남친, 정재영의 상사로 짜증 유발 캐릭터로 나온다네요. 

 

 

'서나리' 역의 김가은

 

미모, 능력, 집안까지 뭐 하나 빠진 게 없는 사내 인기 원탑 상품기획팀 선임 서나리 역의 김가은은 능력도 있고 자기 위주의 삶을 살다 보니 콧대 높은 공주님처럼 보일 수 있는 캐릭터로 세권과 비밀연애를 하면서 일과 사랑에 거침없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인물 관계도

 

필연적 공생관계인 당자영과 최반석, 부부였던 당자영과 한세권, 현재 애정 관계인 한세권과 서나리, 당자영과 질투와 견제 관계인 서나리, 한세권과 앙숙인 최반석. 회사 내 복잡한 관계가 어떤 해프닝을 만들어 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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