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동생 사과 왜? 5억 기부한 아이유!

꿀정보 ++/이슈와 정보|2021. 5. 18. 03:53

 

아이유 남동생에게 왜 사과?

아이유가 16일에 'IU TV' '아빠를 위해 준비했어' 영상 끝부분 쿠키 영상에서 남동생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남동생은 아이유 동생이라는 걸 철저하게 지키며 살아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이유가 자신의 누나인걸 가까운 친구 4~5명밖에 모른다고 합니다. 

 

출처 [IU TV] 아빠를 위해 준비했어

 

 

 

 

그런데 지난 3월에 아이유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 동생이 군대 갔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아이유는 동생이 아이유와 닮기도 하고 이름도 많이 알려져서 주변에서 의심의 눈초리가 있지만, 시치미를 떼며 잘 버티고 있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동생에게 그게 쉽지만은 않겠죠.  

 

 

출처 [IU TV] 아빠를 위해 준비했어

 

결국,  방송에서 동생 얘기를 한 것에 대해 화가 난 동생은 아이유의 연락에 답장도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이번 영상에서 동생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아이유는 "여러분, 제 동생은 걱정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 잘하고 있다고 한다. 저한테 화가 많이 났다. 가족들한테 다 답장도 하고 전화도 돌렸는데, 저한테는 답장도 안 쓰고 전화도 안 한다"라고 했고, 이어 "많이 화가 났다고 하더라. 미안하게 됐다. '유퀴즈'에서 너 군대 갔다고 이야기한 거는 내가 미안해. 다 알아보신대"라며 풀 죽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생이 하루빨리 마음을 풀었으면 좋겠네요. 

 

 

 

기부천사 아이유 20대 마지막 생일 맞이해 5억 기부

이어서 기부천사 아이유의 기부소식입니다. 아이유가 5월 16일 아이유의 마지막 20대 생일을 맞이해서 5억을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국 소아암재단, 희귀 질환 아동 지원단체 여울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푸르메재단, 아동복지협회 등에 아이유가 '아이유애나' 라는 이름으로 총 5억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여기서 '아이유애나'는 '아이유'와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공식홈페이지

 

소속사는 “아이유가 20대 내내 꾸준히 받아온 큰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20대의 마지막 생일에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따뜻한 일을 하고 싶어 했다”며 “그간 받아온 사랑을 부지런히 갚으며 살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이유는 지난 3월에도 정규 5집 앨범 발표를 기념해 1억 원을 한부모 가정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IU TV' 영상에서 영화 촬영을 하던 도중에 찍은 거라 스포일을 할까봐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는데요. 현재 아이유는 영화 '드림' 개봉과 '브로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믿고 보는 아이유 연기라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이유의 노래와 연기 앞으로도 오래도록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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