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자 다중이용시설 제한 검토, 백신 패스, 위드 코로나 뜻 시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차원으로 식당 출입 등이 자유로운 백신 패스를 도입하는 동시에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제한이 생길 수도 있다는 내용이 보도가 됐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또한 위드 코로나의 뜻과 시기도 살펴볼게요.
위드 코로나 뜻
'위드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코롸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 시대'라는 말보다는 '코로나 일상'이라는 대체어로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드 코로나
= with corona
= 코로나 일상
= 단계적 일상 회복
=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시기
위드 코로나 시기?
9월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백신 접종률이 고령층의 경우 90% 이상, 일반 국민의 80% 정도가 되는 10월 말 이후 면역 효과가 나타나는 2주를 고려하면 11월쯤 초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9월 29일 기준 1차 접종률은 75.5%이고, 접종 완료율은 48%입니다.
백신 패스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보건 증명서입니다. 백신 패스가 있으면, 식당 및 다중이용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해외 사례에서는 코로나 완치자에게도 백신 패스가 주어졌다고 합니다.
저연령층은?
접종 기회가 없었던 18세 미만 저연령층과 학생은 백신 패스 제한 조치에 예외를 두기는 것은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백신 패스 유효기간은?
예방접종이 보통 6개월 정도 효과가 있어 백신 패스의 유효기간은 최소 6개월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백신 패스를 발급받고 6개월 후면 만료가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백신 패스가 도입이 된다면, 미접종자는 유전자 증폭 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 등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라는 내용입니다. 해외 같은 경우는 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는 24시간 유효하다고 합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코로나 일상에서 다중이용시설이 다소 불편할 것 같습니다.
왜 백신 미접종자 다중이용시설 제한하나?
정부는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한 유행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접종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이 될 확률과 치명률이 높은 점에서 이들을 보호하려는 의도도 있으며, 그것보다는 미접종자에게 불편을 주어 백신 접종률을 올리겠다는 의도가 커 보인다고 하네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2개월 간 확진자는 미접종자가 93%로 많았고, 위증증 환자도 미접종자가 9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은 미접종자가 87.5%로 높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방침이 나온 것이 아니니 정부 발표가 다시 나오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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