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 백신 종류별 접종 (5월 17일 기준)

 

코로나 19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5월 17일 24시 기준 374만 5934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03만 9642명이 2회 차 접종을 마쳤다고 합니다. 일주일 전인 5월 10일과 비교해보면 2차 접종완료한 인원이 50만명에서 100만명으로 두 배 정도 많아졌습니다.

 

 

 

 

전세계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 백신별 접종 현황 (6월 6일 기준)

전세계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 백신별 접종 현황 (6월 6일 기준)

 

 OECD 국가 코로나 백신 접종률

 

1회 이상 접종한 전체 인구 비율

 

이번엔 마틴스쿨에서 제공하는 정보로 OECD 국가 백신 접종률을 살펴볼게요. 코로나 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전체 인구의 비율을 보면, 대한민국은 7.31%로 OECD 37개국 중 35위입니다. 접종률이 높은 국가로는 이스라엘 (62.77%), 영국 (54.07%), 헝가리 (48.81%), 칠레 (47.48%), 미국 (47.19%) 등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5.57%)와 일본 (3.74%)은 OECD 국가 중 낮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Our World in Data

 

 

 

OECD 국가 백신 접종 완료자의 비율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구 비율은 2.03% 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백신 접종 완료자가 58.89%로 가장 높고, 그 뒤로 칠레 (39.2%), 미국 (37.03%), 영국 (29.88%), 헝가리(28.46%)가 높습니다. 

출처 Our World in Data

 

전 세계,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백신 접종 현황
 
5월 17일 기준 1회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한 인구 비율은 전세계 (9.1%), 한국 (7.3%), 미국 (47.2%), 영국 (54.1%), 일본 (3.7%)이며, 접종을 완료한 인구 비율은 전 세계 (4.6%), 한국 (2%), 미국 (37%), 영국 (29.9%), 일본 (1.6%)입니다. 

1회이상 접종한 인구비율 출처 Our World in Data

접종을 완료한 인구 비율 출처 Our World in Data

 

 

 

 

 

 백신 종류별 투여 누적 비율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투여 비율에 대한 정보는 마틴 스쿨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몇 개의 국가만 확인 가능했습니다. 마틴스쿨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백신 제조업체별로 그동안 투여된 누적 횟수이고, 아래 표는 상대적인 비율입니다. 미국은 화이자 (53.71%), 모더나 (42.76%), 존슨앤존슨 (3.54%) 순으로 백신이 투여되었고요. 프랑스의 백신 누적 비율은 화이자 (75.55%), 아스트라제네카 (14.99%), 모더나 (8.92%), 존슨앤존스 (0.54%)입니다. 이탈리아와 칠레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탈리아는 아스트라제네카 비율이 21.23% 네요.

 

<백신 종류별 누적 투여 비율, %>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Sinovac
미국	53.71	42.76	0	3.54	0
프랑스	75.55	8.92	14.99	0.54	0
이탈리아	65.59	8.24	21.23	0.94	0
칠레	15.8	0	0.55	0	83.65

 

출처 Our World in Data

 

 

  우리나라에 도입된 또는 도입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백신 치료제 바로 알기 메뉴에서 자주 묻는 질문의 내용을 발췌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또는 도입 예정인 코로나 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가 있고, 각 백신이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는지, 백신의 원리는 뭔지, 물량은 얼마인지 나와있습니다. 2021년 4월 9일 기준이라고 하네요.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주묻는 질문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의사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의사에 대해 궁금했는데, 마침 마틴스쿨에 자료가 있더라고요. 18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한 데이터라고 합니다. 아래 차트에서 색깔로 나뉜 그래프의 길이를 대략적으로 보면 되는데요. 파란색은 1회라도 백신을 맞은 사람의 비율, 하늘색은 백신 접종 전이고 백신을 맞고자하는 사람의 비율, 주황색은 백신 접종 전이고 백신 접종을 해야할 지 확신이 안 서는 사람의 비율, 마지막으로 빨간색은 백신을 맞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비율입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에 확신이 안 서는 사람의 비율 (주황색 그래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출처 Our World in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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