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뇌졸중 통원 치료 가능한 곳 찾기 (미추홀병원)
아빠가 뇌졸중 진단을 받고 입원해서 5개월 정도 치료를 받다가 병원 생활을 힘들어하셔서 퇴원했습니다. 처음보다는 편마비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지만, 아직도 걷는 것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운동치료, 물리치료받으면서 많이 좋아지는 게 보였는데 퇴원하게 되어서 아쉽더라고요.
퇴원하면서 입원했던 병원으로 통원 치료가 가능하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퇴원하고 다시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시기 싫으셨는지 지팡이 짚고 산책을 다니셨어요. 집에 러닝머신을 대여해서 꾸준히 운동하셨고요. 손의 마비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다리는 걷는 것만으로 좋아지지는 않더라고요. 혼자서 걸으시니 속도 내기도 어려우시고, 균형을 잡으려고 하다 보니 잘못된 보행방법으로 걸으셨는지 관절이 여기저기 아프시다고 하시네요.
저희 아빠가 지금도 꾸준히 사용하고 계신 대여용 런닝머신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세요.
내돈내산 가정용 런닝머신 대여 후기 (정부 운영 뇌졸중 운동재활치료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
2년 전 아버지는 뇌졸중 진단을 받으셨다. 대학병원에서 한 달 정도 치료를 받고 재활병원에 입원해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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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퇴원했던 병원인 브리덤 병원에 연락해봤어요. 벌써 퇴원한 지 3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더라고요. 병원에서 하는 말이 통원치료는 받을 수 없다고 하네요. 분명히 퇴원한 사람에 한해서 통원치료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룰이 바뀌었나 봅니다. 아빠를 설득해서 치료받기로 했는데,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어요. 열심히 서치를 하고 연락을 돌려봤는데, 통원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미추홀 재활병원에서 통원치료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어요! 다만 자리가 없다고 한 달 뒤에 주 2-3회 운동치료, 물리치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시간 재활치료비는 2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뇌졸중 진단을 받은 길병원 담당의사에게 진단서를 떼어 오면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선책으로 집으로 방문해 주는 방문재활도 알아보고 있었는데 비용이 1시간 재활에 10-15만 원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도구를 다 가지고 방문한다고 하는데, 집이 협소하기도 하고, 저희 아빠는 지팡이 있으면 외출이 자유로운 정도의 상태여서 집에서 하는 재활치료가 효과가 있을지 조금 망설여지더라고요.
여하튼, 뇌졸중 환자 인구가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통원으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정말 너무 없다는 게 의아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재활병원에 문의해봤는데 다들 입원치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운동센터가 있긴 한데 예전에는 뇌졸중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던 것 같은데 저희 아빠가 방문했을 때는 운영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거리도 멀고 운동 공간과 기구만 이용할 수 있을 뿐이라 한 번 방문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헬스클럽을 가기에는 70대 뇌졸중 환자인 아빠에게는 어려운 일이고요.

금방 호전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다시 치료를 받기로 마음을 먹으신 김에 으쌰으쌰 해드리려고 합니다. 솔직히 병원에 가는 것도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는 쉬운 일이 아닌데, 거기에 운동까지 하려면 주변에서 응원은 필수인 것 같아요. 아래 링크는 앞으로 아빠가 뇌졸중 통원 치료 받을 미추홀병원입니다.
인천 뇌졸중 재활병원 - 미추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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