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테크란? 2030에서 열풍인 운동화 재테크 (운동화 리셀 사이트)

 

스니커테크란 스니커즈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운동화를 다시 팔아서 (리셀) 수익을 올리는 투자방식이라고 합니다. 어른들은 공모주를 한다면 지금 10대부터 30대 사이에서는 코인이나 주식보다 위험성이 적으며 취미와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니커테크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한정판 운동화를 응모를 통해 구입해서 웃돈을 주고 파는 방식입니다. 

 

스니커테크 인기 이유?

 

한정판 운동화는 소장할 수도 있고, 본인이 신을 수도 있으며, 되팔면 수익화도 할 수 있으니 실체가 없는 주식과 코인보다 2030에게 더 매력적인 투자대상인 것 같습니다. 유명 연예인이나 명품 브랜드와 협업하여 선보인 운동화들이 인기가 있고 수익을 내기 좋다고 하네요. 즉, 팔지 않아도 본인이 신거나, 정가로 사도 인기 있는 제품은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플랫폼이 형성이 되어 있으니 손해 볼 것 없는 안정적인 투자라는 점에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스니커테크 수익률

 

운동화 리셀 가격은 20만 원부터 수십억까지 형성되어 있는데요. 마이클 조던이 경기에 신고 나왔던 '에어조던 1' 은 56만 달러에 경매에서 낙찰되었고 현재 그 가치는 107만 달러(12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억 소리 나는 것 말고 현재 2030들의 현실적인 스니커테크 수익률을 살펴보겠습니다.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협업하여 입소문을 탄 제품

20만 원 --> 55만 원 --> 35만 원 차익 (175% 수익률)

 

나이키 '조던 1 미드'

13만 9천 원 --> 21만 9천 원 --> 8만 원 차익 (57% 수익률)

 

스니커테크 거래소

리셀 플랫폼

 

대부분 신발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는 한정판 이벤트에 공모하여 운동화를 구입한 뒤 리셀 플랫폼에서 되판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국내 리셀 플랫폼은 KREAM, 솔드아웃, 리플 등이 있고, 국내보다 규모가 더 큰 미국의 리셀 플랫폼인 스톡엑스(StockX)라는 곳에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리셀 플랫폼은 경쟁으로 인해 수수료가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 한국 리셀 플랫폼
  • 크림(KREAM)
  • 솔드아웃
  • 리플
  • 서울옥션블루
  • 미국 리셀 플랫폼
  • 스톡엑스(StockX)

국내-운동화-리셀-홈페이지
운동화 리셀 플랫폼 KREAM

 

 

미국-리셀-플랫폼-stockx
StockX에서 확인한 조던 4 운동화 시세, 주식과 흡사


이러한 플랫폼은 시세에 따라 적정한 운동화 가격을 알려주기도 하고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익명으로 거래가 가능하고 거래 가격과 내역도 공개되어 있어서 주식처럼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국보다는 미국 리셀 시장의 규모다 더 크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운동화 리셀 시장의 규모는 더욱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이 많이 생겨나기도 했고,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도 자녀들의 제태크와 취미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스니커테크하는 인원이 늘었났다고 하니, 우리나라 리셀 시장도 더 활발해 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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