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상장, 일정, 주관사, 공모가, 증권사별 물량

재태크 x/주식|2021. 5. 25. 01:00

 

IPO 대어 중 기업가치 10조 원 이상인 카카오페이가 상장 예정에 있습니다. 한번 청약 일정이 잡혔다가 다시 공모가를 낮춰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는데요. 일반 청약 물량에 대해서 100% 균등하게 분배하는 계획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즉, 최소 청약 수량인 20주를 청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주식을 균등하게 나눠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럼 상장일정, 주간사, 공모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래 업데이트된 카카오페이 상장 일정을 확인해주세요. 

 

 

변경된 카카오페이 상장 일정, 주관사, 증권사 청약 수량 및 수수료 (카카오페이 청약하는 법)

드디어 카카오페이가 공모가를 조금 낮춰 증권신고서를 수정 제출했습니다. 원래 8월에 상장 예정이었는데, 상장은 10월 14일로 예정되었다고 하네요. 일반 청약자 물량 100%를 비례 배정 없이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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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 일정

 

카카오페이는 7월 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서 중복청약은 불가능합니다. 7월 29일부터 30일 2일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하여 공모가를 확정한 후, 8월 4~5일 2일간 일반 청약을 합니다. 상장예정일은 8월 12일입니다.  

 

카카오페이 공모 개요
희망공모가격 6만3000~9만6000원
공모규모 1조710억~1조6320억원
예상시가총액 8조2131억~12조5152억원
수요예측일 7월 29~30일
일반청약시기 8월 4~5일
상장 예정일 8월 12일
주관사 삼성증권, 대신증권,
JP모간,
골드만삭스

 

 

 공모가

 

카카오페이 희망공모가격은 6만 3000~9만 6000원입니다. 

공모가 상단 96,000원 기준으로 기업가치는 12.5조이고요. 

공모가 2배 간다면 192,000원 기준으로 기업가치는 25조이고,

따상간다면 249,500원 기준으로 기업가치는 33조입니다. 

 

 

 

 

 

 증권사별 물량

 

국내 증권사로는 삼성증권이 대표 증권사이며, 공동 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최소 청약 수량인 20주를 청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주식을 균등하게 나눠주기로 했는데요. 중복청약은 안되기에 삼성증권이나 대신증권 둘 중 한 곳에 청약을 신청해야 합니다. 

일반청약 물량은 삼성증권이 270만4545주이고, 대신증권이 154만 5455주가 배정되었습니다. 만약 청약 신청이 폭주할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주식을 배정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증권사별로 1~2주는 배정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그럼 균등배정을 받으려면 공모가 상단인 9만6000원에서 확정이 될 경우 20주를 청약하려면 증거금으로 50%만 있으면 되니까 96만 원이 필요합니다.

 

 

 

 

 예상 시나리오

 

균등배정으로 2주를 받고, 공모가 2배가격으로 매도한다고 하면 192,000원의 수익을 낼 수 있겠네요. 전 균등배정만 목표로 공모주 청약하고 있는데 비례 배정 물량까지 균등으로 받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네요.

 

 

 

 

 

 카카오페이 기업 분석

 

카카오페이는 카톡을 통해 결제, 송금, 보험, 투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 핀테크 기업입니다. 국민의 60%가 가입했고, 이용자 중 20~40대가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결제와 송금 외에도 소액으로 펀드 하기, 디지털에 최적화된 라이트 한 보험 위주 공략, 더치페이, 카카오톡으로 고지서 받고 카카오페이로 납부하기, 인증 서비스 등 대출과 예금을 제외한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게 목적인 것 같습니다. 대출과 예금은 카카오 뱅크가 하고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카카오페이 금융 서비스로 생활이 편해진 것은 사실이어서 앞으로 기대가 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카카오페이-서비스개요
카카오페이 서비스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은 약 102% 증가한 2,844억이고, 영업이익은 아직 적자이지만 그 감소폭은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653억 --> -179억). 

장외 유통되는 주식이 없어 장외 시세 확인은 할 수 없고요. 

코스피 상장을 위해 최근 무상증자를 해서 주식수를 늘렸는데요. 그 이유는 유통주식수가 적으면 기업 펀더멘탈과 주가간의 괴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리 유통주식수를 늘리기 위한 증자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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